Brandfolio
ONUMIND
온유마인드
하나님나라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
Visual art & Culture creator

하나님나라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

하나님나라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

Q1.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ONUMIND를 운영하고 있는 서지혜입니다.

Q2. ONUMIND는 뭐하는 곳인가요?

온유마인드는 '내' 뜻보다 '주인'의 뜻이 더 지혜롭고 의지할 만하다고 인정하는 의미의 '온유'라는 단어를 썼어요. 그런 온유한 태도와 세계관이 담긴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만들어가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죠. 성경적 세계관을 담은 사진, 영상, 그림, 아티클, 굿즈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곳이에요.

Q3.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거예요?

어떤 역할을 가진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야 하나 고민하면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과정, 재능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어요. 다양한 교육도 경험하고, 도서관을 다녔어요. 제 마음이 반응하는 분야가 뭔지 공부 하면서 찾아본 거죠. 어느 날 '예술과 기독교' 라는 책을 읽는데 '본래는 하나님의 것이었던 문화예술 분야를 어둠으로부터 되찾는 일을 해야 한다'는 저자의 권면을 보며 마음이 강하게 움직였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음에 대한 확신은 서는데 현실은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어요. 하루는 주님께 여쭤보다가 '내 현실과 분량에 맞게 뭐든 하자'고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생각을 담게 됐어요. 그러다가 카메라를 사고, 사진 편집하다 자연스레 독학으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직접 제품을 디자인해서 판매까지 했어요. 그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마음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Q4. 일상에서 하나님의 다스림과 창조성을 생각한다는 게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세계'는 '그분의 다스림'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비주얼적인 부분부터 기능적인 부분, 운영원리와 결과까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기가 막힌 '창조'이면서 동시에 인간에게 좋은 것 투성인 '사랑'이에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것이 우리의 '일상'이라는 공간 인거죠. 평범해보이는 일상, 즉 자연세계에 '지혜의 다스림'과 '예술적인 창조원리'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그럴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 어떻게 우리를 다스리고 계시는지, 혹시나 오해 했던 우리의 일상이 충분히 만족스럽고 아름답게 될거라고 믿어요. 처음에는 평범한 풍경사진으로 시작했지만 이러한 메시지를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재미있게 그래픽처럼 구도를 잡으면서 촬영하고 있어요.

Q5. 그렇게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들려는 이유가 있을까요?

'빛'은 '컬러'를 만들고, '컬러'는 '예술'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어요. 그분께서 '빛'을 존재하게 하셨으니 '빛', '컬러', '예술' 전부 그분의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하게 '그분의 것을 그분의 것으로 돌려놓기 위한 것'이예요. 예술은 인간의 문화와 함께 형성되어 왔고, 시대의 자화상이라고 할 만큼 우리와 밀접하며 뗄 수 없는 분야에요. 이러한 예술분야가 여전히 본능적이고 반성경적인 요소들로 채워져가고 있고, 우리는 그것이 예술의 본질인 듯 받아들이고 있어요. 창조자의 산물로서 예술을 올바르게 정의하고 해석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느껴요. 제가 말하는 것은 종교적인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 세계를 존재하게 하시는 창조자의 자녀로서 올바른 진실이 담긴 문화 예술적 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Q6. 이 일들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이 일을 맡을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 때마다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기술적인 한계를 느낄 때도 언제나 위축됐지만 더 힘든 건 하나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일을 할 만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직면할 때죠. 저에게 주신 역할을 잘 수행하긴커녕 제 삶조차 가누지 못하고 위태롭고 휘청거릴 때가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에요. 여전히 죄가 편할 때가 있고, 정서적으로 연약하고, 모든 악을 쏟아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볼 때면 정말 무서워지면서 도망치고 싶어요. 그래서 이제는이런 나를 부르신 그분의 긍휼과 용납에 마음을 더 두려고 해요. 세상에서 본 적 없는 기회와 사랑, 연약한 이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용납, 새로운 결과와 방향으로 나를 끌고 가시는 구원과 능력에 제 마음을 기대면서 한 발짝씩 넘어가 보려고요.

Q7. 앞으로 어떤 꿈이 있나요?

저는 고작 미러리스 카메라 한 대와 작은 기술 정도 밖에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지만 창조자의 부름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처음 의도 하셨던대로 살아가는 방식들을 가르치고, 그것이 사람에게 가장 좋고 건강한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계속 할 거예요. 그리고 이것을 저보다 더 전문적으로 제작할 아티스트들에게 올바른 하나님 나라 세계관을 가지고 제작 활동을 하도록 방향을 이끌어주면서 함께 하게 될 거라고 믿어요. 대단한 성취를 이루겠다는 건 아니고 그냥저에게 주신 것 안에서 지극히 평범한 현실을 살아낼 꿈이고 방향이에요. 저의 꿈을 응원해주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이러한 배역을 맡은 사람도 있구나' 기억하고 기도해주시면 저의 막막한 순간마다 떠올릴 수 있는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Proposal
브랜드에게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을 제안해보세요!

섭외하기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섭외하고 특강, 강연, 클래스, 콘서트, 집회 등 함께 하고 싶은 곳으로 초청해보세요.

협업하기

서로의 경험을 강력하게 연결할 기회입니다.
커뮤니티, 팝업 이벤트, 오픈마켓, 기획 제작 등 브랜드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세요.

문의하기

같은 분야에 있는 브랜드에게 여러가지 조언과 도움을 받아보세요.
서로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